이민 칼럼
뉴질랜드 워크비자에 대한 잡생각
한두달전에도 발표했지만 저번주말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고용주인증 워크비자에 대해서 공지한 내용을 보면..
사후 고용주인증 체크에 대한 비율이 전체의 16%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 저와 관련된 뉴질랜드 현지 고용주들이 잡체크를 신청하면 이민성에서 고용주에게 직접 통화 하겠다는 이메일이 옵니다. 실제 전화를 주지 않는 경우도 많고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고용주인증과 잡체크, 비자신청 웨이팅 기간이 변경이 되었는데..
순서대로 6주, 9주, 3개월 입니다.
실제 고용주 인증은 한달 내외 정도이고 서류상 문제가 있는경우(특히 재무재표나 파이낸스)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잡체크는 9주가 아니라 기본 3개월은 넘기고 있고 최근에는 신청한지 3개월반~4개월반차 정도 된 건들이 승인이 나오는 중 인데 더 늦추어 지는 추세인듯 합니다.
또한 워크비자는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주신청자는 한달 내외에 승인이 되었는데 지금은 기본 한달반은 넘기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이민성이 많이 바쁜가 봅니다.
이미 고용주 인증 승인이 된 업체들의 16%를 리뷰 한다고 아니 이것만 해도 이민성의 한정된 인력으로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럴거면 뭐하러 고용주인증 따로, 잡체크 따로한후 다시 리뷰를 하는지.. 고용주인증 절차가 필요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돈은 돈대로 들고 채용 해야할 인력은 제때 뽑지도 못하는 황당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뉴질랜드 이민성이 뉴질랜드 고용시장을 안정화 한다는 명목으로 고용주들을 착취하고 있고 사업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 않은지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이게 작은 부담이 아닌게.. 고용주인증, 구인광고, 잡체크 하는 비용이 꽤 많이 들고 고용주가 직접하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에이전트를 씁니다. 그러면 몇백만원의 부담이 발생 하는거죠.
거기에다 고용주인증 1년 잡체크 6개월 이라는 유효기간을 둬서 연장하거나 다시 신청할때 또 돈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잡체크 승인을 잘주느냐? .. 아닙니다. 엄청 까다롭게 보기도 하고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나 걸릴까?
위의 3가지 절차를 거친다음 주신청자 워크비자를 신청하면 요즘 한달반~두달이 걸리고 배우자와 자녀는 이후 한달더 걸립니다.
한국에서 준비해서 온가족이 뉴질랜드로 간다고 가정하면 최소 6개월 이상 걸린다고 볼수 있습니다.
가장큰 문제는 이미 이민성에서 승인해준 고용주인증 리뷰인듯 보이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목적을 가지고 했다면
현지 불경기와 고용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고용주가 외국인력을 뽑으려다가 절차가 어렵고 돈도 많이 들고 엄청오래 기다리게 되면 직원채용이 급한 상황에서 현지인을 뽑을 것이라는것 이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