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칼럼
한 고객의 뉴질랜드 영주권 신청 이야기.. 길었지만 깔끔한 스토리
신청자는 제가 해외 출장 다녀오자마자 8월28일에 바로 Straight to Residence Visa 카테고리로 뉴질랜드 영주권 신청을 했던 분입니다.
제 고객들은 세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1.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고 가족들이 출국하거나
2. 유학후이민으로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한후 워크비자를 취득후 일하다가 영주권 신청을 하거나
3. 취업비자를 받아서 최단시간 내에 영주권 신청을 하거나..
이 신청자의 경우 3번째에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 신청자는 한국에서 대기업 IT 분야의 실력있는 경력자 이고 영어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IESTS 기준으로 6.5 수준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가진 자료와 기억을 더듬어 짧지않은~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분은 제 직원중 한명이 담당을 했었고 2019년 11월에 저와 계약을 맺고 뉴질랜드 워크비자를 진행 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과 코로나 문제로 인해서 뉴질랜드 워크비자와 입국이 미루어 졌습니다.
그와중 제직원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제가 직접 담당을 하게 되었는데 그게 작년 8월~10월 경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분이 저와 상담을 다시 했을때 제가 제안 드렸던 부분이..
우선 뉴질랜드 워크비자를 먼저 받아서 3~ 6개월 안에 기술이민으로 영주권 신청을 하자! 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력과 실력은 없어지지 않으니 현지에 살면서 영어실력을 조금 늘려서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가능하다면 이직하는 벙법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즉..Variation of Conditions 에 대한 설명 이었죠.
취업한 회사는 유통업체 였고 시급은 미디엄웨이지 / 그리고 포지션은 웹마스터 였습니다.
올해초 뉴질랜드 워크비자를 승인 받은후 5월부터 현지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6월 중순 즈음에 뉴질랜드 현지 대기업의 문을 두드린 결과 서류합격이 되었고 1차면접과 2차면접을 통과 했고 7월초에 3차면접 또한 통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7월중순에 레퍼런스 체크가 완료되었고 7월 셋째주에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계약서를 받기전에 연봉협상이 있었는데 Straight to Residence Visa를 신청할수 있는 시급으로 협상해보시길 권해드렸고 다행히 조건이 받아드려져서 계약이 체결 되었습니다. 이때 저또한 어마어마하게 기분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때 제 입장에서는 이미 워크비자가 있고 지금 일을 하고 있는 업체에서도 영주권을 신청할수가 있으니 최적의 조건을 던져보자 였습니다. "안되면 어쩔수 없고" ㅋㅋㅋ
뉴질랜드 대기업 이라 그런지 회사와 연결된 법무법인에서 VOC를 직접 신청해서 승인을 받아 주었고 저는 승인되는걸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이전 고용주에게는 노티스를 줬었는데 다행히 고용주님이 이해해 주셔서 매끄럽게 이직할수 있었습니다.
조건변경이 승인된후 제가 해외출장에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뉴질랜드 영주권을 신청을 했습니다.
뉴질랜드의 현지업체의 워크비자를 받는건 쉽지가 않은 이유가 구인광고 맨 밑에 보면 대부분 뉴질랜드 시민권, 영주권자 또는 워크비자 홀더만 지원 하라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고학력과 대단한 경력이 있는 한국분들의 경우 처음부터 높은임금을 주는 회사의 잡오퍼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신청자분이 똑똑하고 현명했던 부분이..뉴질랜드 이민에 대한 분위기를 이해했고 일단 워크비자를 받고 이직 가능성을 선택했다는 부분 입니다.
영주권 승인 까지는 보통 70일이 걸리는데 최근 이민성에서 이메일 온걸 봐서는 조만간 승인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위의 사진은 최초 36개월짜리 뉴질랜드 고용주승인 워크비자를 받은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이직을 위해서 Variation of Condition을 승인 받은 것이구요..
위의 사진은 8월28일 Straignt to Residence Visa 카테고리로 영주권을 접수한 겁니다.
접수후 이민성으로 부터 2가지 이메일이 왔습니다.
- 신원조회(Police Certificate)가 6개월 지났으니 다시내라 -> 즉시 업로드 했고.
- 파트너도 포함시킬거냐? -> 즉시 이메일로 포함시킨다고 답을 줬습니다.
이분의 경우 혼인을 하지 않고 파트너로써 동거인 자격으로 뉴질랜드 워크비자를 받았고 영주권 또한 함께 파트너로 신청을 했습니다.
뉴질랜드 워크비자 할때부터 파트너쉽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분만큼 파트너쉽 서류를 많이 준비하신분은 처음 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코로나 이전부터 꼼꼼히 준비를 하셔서 저또한 이민성에서 요청이 오더라고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개인정보를 지운 영주권 신청서 입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